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죽음을 얘기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정미홍 대표는 29일 자신의 트위터(@Naya2816)에 “노무현보다는 10배는 더 당당하고, 깨끗한 죽음이죠. 안타깝기 짝이 없는 죽음입니다. 여권 신장이 있으면 남권 신장 소리가 있는 것도 당연한 일. 헌데 댁은 사람 보는 안목을 좀 더 키우셔야겠군요”라고 적었다.
앞서 한 트위터리안은 정미홍 대표에게 “정미홍님 쉽게 애기해서 개죽음이죠 전 여권신장 바람직스럽습니다 사회생활하는 것도 보기 좋아요 어떤 면에서는 남자보다 더 잘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국회도 박영선, 진선미의원님도 의정활동 바람직스럽고요 이제 가부장 가장시대는 끝났어요”(@gobawo***) 라고 트윗했다.
트위터리안들은 “정미홍…정말 할 말이 없다. 불쌍한 사람인 듯”(@jinnie***), “정미홍같은 게 확실히 모자라긴 한가 보다. 드러내고야 말았다: 사람의 죽음에도 값을 매기고 있다는 것을.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리 지키기를 거부했다. 저런 게 보수라며 마구 지껄일 수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인가?”(@a1truist***)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