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홈페이지 영상 캡처)
‘최고다 이순신’ 유인나가 시댁살이 첫날부터 무리수를 던졌다.
27일 밤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ㆍ연출 윤성식)’ 41회에서는 이유신(유인나 분)의 시집살이 첫날 모습이 그려진다.
이유신은 시댁식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이십첩밥상을 준비한다. 또 일찌감치 일어나 요가를 하는 등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시댁은 깜짝 놀란 분위기다. 특히 이십첩밥상에는 눈을 떼지 못했다.
윤수정(이응경 분)은 신동혁(김갑수 분)과 이혼하겠다며 길길이 날뛴다, 신준호(조정석 분)는 신동혁에게 송미령(이미숙 분)과의 관계를 묻는다.
최연아(김윤서 분)가 연예프로그램에 신준호와 계속 만나는 것처럼 인터뷰하자 신준호는 화를 낸다. 이순신의 첫 방송을 보며 가족들은 짠한 마음이다. 이순신과 신준호도 기분 좋게 데이트한다.
박기자는 송미령을 찾아와 이순신의 생부 문제와 이창훈(정동환 분)의 죽음까지 거론한다.
한편 21일 방송된 ‘오로라공주’ 40회는 30.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