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이 수년 새 급증하는 어깨질환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액티브(ACT) 어깨치료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액티브(ACT)어깨치료 시스템은 어깨 환자들의 활동성(Activity), 치료편리성(Comfortable), 첨단성(Technology) 을 실현, 젊은 층의 어깨 부상과 중장년층의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어깨 통증을 해결하는 치료시스템이다.
병원 측은 이 치료시스템을 통해 △중장년층의 동결건(오십견) △어깨힘줄파열 △근막통증증후군 △골성관절염 △석회성건초염 △가성마비 등 퇴행성 만성어깨질환을 비롯해 △젊은층의 회전근개 파열 △어깨충돌증후군 △탈구 △관절와순파열 등 스포츠 어깨 손상과 사고 부상 등을 집중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른세상병원 여우진 원장은“오십견 같은 어깨 질환은 한번 걸리면 되돌리기 어렵거나 잘 낫지 않는 고질병이라는 인식이 강해 환자들이 치료를 미루다 병원 키우는 일이 잦다”면서 “어깨질환은 작은 통증도 조기 치료해야 훗날 수술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