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자기야’ 방송 장면(사진=뉴시스)
방송인 배동성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며, SBS ‘자기야’ 출연진이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최근 스타일러 주부생활 8월호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동성의 전 부인 안현주씨는“우리는 쇼윈도 부부였다”며 “배동성은 지난 2001년부터 10년간 기러기 아빠로 지냈다. 내가 세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에 나가 있으면서 떨어져 살았다”며 이혼 사실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SBS ‘자기야’ 프로그램에 나와 부부생활을 공개했으나, 파경을 맞은 출연진의 소식이 네티즌 사이에서 다시금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003년 4월에 결혼식을 올린 배우 이세창과 김지연은 2013년 4월에 이혼했다. 2011년 4월, 양원경과 탤런트 박현정은 12년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에 네티즌은 “‘자기야’ 라는 프로그램은 이혼 전에 나오는 프로그램 인가..”, “‘자기야’에 나온 부부는 이혼이 많네요. 가장 안타까운건 양원경 아내분이던데..”, “‘자기야’에 나왔기 때문에 이혼한 게 아니라 이혼할 상태였기 때문에 ‘자기야’에 나온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자기야’는 6월 6일부터 SBS ‘자기야 - 백년손님’으로 새롭게 포맷을 바꾸며 장서갈등을 비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