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설국열차' 요나는 하자 있는 캐릭터"

입력 2013-07-22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고아성(네이버 TV캐스트)

배우 고아성 ‘설국열차’에서 선보인 요나라는 캐릭터가 정상이 아니라고 말한 것이 뒤늦게 회자 되고 있다.

지난 4일 배우 고아성은 설국열차의 온라인 ‘쇼케이스’에 참여해 요나라는 캐릭터가 어떠느냐는 질문에 “감독님(봉준호)이 처음에 ‘설국열차’ 같이 하자고 할 때 예상을 했었다”고 운을 뗐다.

망가질 준비를 했다는 그녀는 “예쁘게 나온다는 것은 전혀 예상하지 않았다. 약간 하자가 있는 역할일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해 옆에 있던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봉준호 감독은 “이상하게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의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에서 벌어지는 계급 간의 투쟁을 담은 영화다. 주연은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에드 해리스가 맡았다. 오는 8월 1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100,000
    • -1.33%
    • 이더리움
    • 4,416,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598,500
    • -2.84%
    • 리플
    • 1,125
    • +16.7%
    • 솔라나
    • 304,500
    • +2.11%
    • 에이다
    • 798
    • -0.99%
    • 이오스
    • 777
    • +2.1%
    • 트론
    • 254
    • +2.01%
    • 스텔라루멘
    • 189
    • +9.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50
    • +0.33%
    • 체인링크
    • 18,730
    • -0.64%
    • 샌드박스
    • 395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