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4009회 출연 모습(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개그맨 배동성(48)과 안현주(42)씨가 지난 3월 이혼했다.
배동성의 전 부인 안현주씨는 최근 주부생활 8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쇼윈도 부부였다”며 “배동성은 지난 2001년부터 10년간 기러기 아빠로 지냈다. 내가 세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에 나가 있으면서 떨어져 살았다”고 말혔다.
이어 그녀는 “하지만 학비와 생활비 문제로 지난 2011년 한국에 왔다. 같이 산지 1년 만에 별거를 시작했고, 결국 올해 3월에 이혼했다”며 파경 사실을 밝혔다.
한편 배동성과 안현주씨는 지난 2011년 SBS ‘자기야’ 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