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방송화면 캡처)
‘최고다 이순신’ 신준호(조정석 분)와 이순신(아이유 분)이 점점 미묘한 관계로 빠져들고 있다.
20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ㆍ연출 윤성식)’ 39회에서는 신준호와 이순신, 최연아(김윤서 분)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그려진다.
스캔들 기사를 본 이순신은 촬영장에서 사람들의 축하인사를 받는 최연아를 보며 더 속상해한다. 그 모습을 본 신준호는 변명하려 하지만 이순신은 그냥 가버린다.
이유신(유인나 분)은 회사에서 새 프로젝트를 맡게 돼 결혼을 미루자 한다. 장길자(김동주 분)는 오히려 둘을 떨어뜨릴 기회라 생각해 허락한다. 그러나 박찬우(고주원 분)는 오히려 날짜를 앞당겨 당장 결혼하겠다고 한다.
윤수정(이응경 분)은 송미령(이미숙 분)이 병원 화장품 모델을 하게 된 것을 알고 송미령에게 행패 부린다. 송미령은 분한 마음에 일부러 신동혁(김갑수 분)을 만난다.
한편 14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38회는 2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