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휴 잭맨이 한국을 방문했다.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울버린’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휴 잭맨과 가수 지나가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휴잭맨은 “한국에 네 번째로 왔다. 아버지께서 한국에서 회계사로 오래일을 하셨었다. 낯설지 않은 곳이다”고 한국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지나가 휴 잭맨을 위해 애완견 한복을 선물하자 그는 “제 인생 최고의 선물이다. 너무 마음에 든다”고 흡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휴 잭맨이 키우는 강아지 달리는 수컷이었고 지나가 선물한 한복은 암컷용이었다. 이에 휴잭맨은 “내 강아지가 (자신이)남자라는 걸 몰라서 다행이다. 아니면 전통의산에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나의 선물에 감동을 받은 휴 잭맨은 볼키스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