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옥주현(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옥주현(34)이 핑클의 재결합 가능성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뮤지컬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옥주현이 등장했다.
핑클의 멤버였던 옥주현은 최근 이효리가 ‘라디오 스타’에 나와 핑클의 재결합 무대 의사를 내비친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옥주현은 “그래도 핑클이 역시 짱이었어, 우린 지금 나와도 괜찮을거야”라며 핑클의 멤버들끼리 농담 삼아 이야기 한단 사실을 말했다.
리포터가 지금 아이돌과 라이벌을 견준다면 누구냐고 묻자, 옥주현은 “없지 없지”라며 웃음을 이끌었다.
이내, 옥주현은 “요즘 친구들은 춤, 노래, 외모 빠지는 게 없다”면서 요즘 아이돌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그러면서, 옥주현은 “예전 핑클 무대를 그대로 재현해 한번쯤 무대에 서자는 이야기를 멤버들과 나눈 적 있다”고 밝히며, “음 높이를 바꿔서 ‘영원한 사랑’을 불러보겠다”며 핑클의 재결합 의사를 다시금 드러냈다.
네티즌은 “농담삼아 이야기하지 말고 진지하게 이야기하길!”,“제발..디지털 싱글이라도 좋으니 넷이 짧게라도 활동했으면..” 이라며 지지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