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는 수의과대학 소속 나승열<사진 왼쪽> 교수와 건축학부 강순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하는 2013년 ‘제2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은 국내 과학기술자가 2012년도 국내발행 학술지에 발표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과총 소속 371개 학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학회 당 1편씩 추천한 논문을 과총에서 심사해 선정한다.
나 교수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추천을 받아 ‘분자와 세포’(Molecules and Cells)지에 발표한 ‘인삼의 새로운 생리활성물질인 진토닌의 효능 규명’ 논문으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
또 강 교수는 한국주거학회 추천으로 ‘한국주거학회논문집’에 발표한 ‘공동주택 커뮤니티 관련 연구들의 시대적 경향분석과 사회적배경 요인들과의 관계’라는 논문으로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5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3년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