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가 ‘2013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인덕대는 이번 선정으로 올해 37억6900만원의 국고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교육부가 지난 2008년부터 산업분야별 특성화를 통해 전문대학의 교육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25개교, 비수도권 55개교를 선정해 총 2320억원을 지원한다.
사업 선정 대학은 전체 전문대학 중 △취업률(25%) △교육비환원율(20%) △재학생충원율(15%) △장학금지급률(12%) △산학협력성과지수(10%) △교원확보율(10%) 등을 적용해 선별했다.
이우권 인덕대 총장은 “지난 3월 전문대 유일의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선정에 이어 이번에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것은 인덕학교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창업과 취업에 강한 창의적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