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실핏줄이 터진 박형식(사진=MBC)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 측이 눈부상에 대한 주위의 우려에 대해 해명했다.
박형식의 소속사 스타제국 권용길 팀장은 8일 오전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박형식의 눈이 빨갛게 된 것은 피곤한 일정에 실핏줄이 터졌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권 팀장은 이어 "'진짜 사나이'(MBC)를 찍다가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오는 8월 발매를 앞둔 앨범 준비와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피로가 쌓였다. 병원에 다녀와서 지금은 괜찮다"고 설명했다.
박형식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오른쪽 눈이 충혈된 채 등장해 우려를 자아냈다. 항간에는 눈병에 걸린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지만 피로에 의해 실핏줄이 터진 것이었다.
지난 6월 배우 장혁과 함께 '진짜 사나이'에 투입된 박형식은 시종일관 긴장된 모습을 보여주며 '아기병사'라는 평가를 얻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