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감천' 하연주, '왈칵' 눈물 흘린 이유는?

입력 2013-07-02 2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1 '지성이면 감천' 캡처)
'지성이면 감천' 하연주의 눈물 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는 한기은(하연주)이 장동욱(임윤호)의 차가운 태도에 울음을 터뜨렸다.

이날 방송에서 동욱은 기은을 만나 "지난번에 돈 돌려달라 하지 않았냐. 이제 사기꾼 아니지? 그럼 난 가겠다"며 돈봉투를 주고 돌아섰다.

돈봉투를 살펴보던 기은은 "왜 이거 뿐이냐"고 물었고 동욱은 "영어공부한 값은 뺐다. 생각해보니 다 줄 필요 없는 거 같다"며 다시 돌아섰다. 기은은 "내가 이거 받자고 여기 온 줄 아냐"며 돈을 던졌다.

이에 동욱은 "네가 그렇게 잘 사냐. 이 돈 벌려면 몇 시간을 일해야 하는 줄 아냐. 종갓집이라더니 교육 어떻게 받은 거냐. 네가 던진 거니까 가져간다. 다신 연락도 하지 말고 찾아오지도 마라"고 화를 낸 뒤 돌아섰다. 동욱의 싸늘한 태도에 서러움에 느낀 기은은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38,000
    • -0.4%
    • 이더리움
    • 3,449,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0.61%
    • 리플
    • 790
    • -1.86%
    • 솔라나
    • 193,000
    • -2.67%
    • 에이다
    • 466
    • -2.1%
    • 이오스
    • 688
    • -1.57%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2.27%
    • 체인링크
    • 14,800
    • -2.44%
    • 샌드박스
    • 369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