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5일 2013 서울뮤지컬페스티벌(SMF)이 개최된다. 지난 24일 SMF 개최기념식에 참가한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과 설도윤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SMF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종덕 공동위원장은 “SMF는 뮤지컬 종사자들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하는 문화축제로서 서울 중구를 대표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선언했다.
설도윤 공동위원장은 “지난 4월 25일 일본에서 ‘아뮤즈 뮤지컬 씨어터’가 개관하여 한국의 창작뮤지컬이 공연되고 있으며 앞으로 약 1년간 한국의 여러 창작뮤지컬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중국 정부와 공연업체들도 한국뮤지컬에 100억 투자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국내 뮤지컬의 위상을 알렸다. SMF는 8월 5~1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