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명품 장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첫 차세대 경영인 교육을 7월1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속가능 경영, 천년기업을 기획한다’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이번 15기 입문과정에는 부산, 경남,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후계자 37명이 참가한다.
중소기업중앙회 차세대 CEO스쿨은 리더십과 세법, 상법 등 후계자가 가업승계를 위해 자세를 가다듬고 체계적인 경영수업에 필요한 사항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어 교육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부모세대와의 갈등, 회사 내 직원들과의 마찰을 극복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부모세대의 한계를 뛰어넘는 영업ㆍ경영전략 수립, 리더십 함양, 리더로서 소양을 갖추는데 필수과정을 교육한다. 이 때문에 선배 기수들이 후배 기수를 추천하는 명품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업승계를 준비 중인 기업은 중앙회 교육기획실에 문의하면 무료교육 참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