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하반기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 부국증권과 아이엠투자증권이 새롭게 선정됐다. CD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에는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이 새롭게 포함됐다.
26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13년 하반기 수익률 보고 증권회사 등을 선정·발표했다.
협회는 채권시장의 지표금리(Bench Mark Yield)로서 코스피(KOSPI) 등과 함께 자본시장의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의 안정성과 대표성을 유지·제고하기 위해 매 6개월마다 채권 거래실적과 인수실적 등을 통해 가격발견 능력이 검증된 증권회사를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해 수익률 공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1일부터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신한금융투자, 아이엠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HMC투자증권, KB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 10개사가 담당한다.
CD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리딩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한화투자증권, 흥국증권, KB투자증권, KTB투자증권, NH농협증권 등 10개사가 맡게 됐다.
CP 최종호가수익률 회사는 기존 8개사에 변경이 없었다. 메리츠종금증권, 삼성증권, 아이엠투자증권, 현대증권, KTB투자증권, SK증권, 신한은행, 외환은행이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