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눈여겨볼 만한 아파트는?

입력 2013-06-25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역세권, 교육, 편의시설, 쾌적함' 등 고려해야

위례신도시 신규 분양이 '떴다방'이 등장할 정도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입지와 교육, 편의시설, 쾌적함 등이 어우러진 결과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면서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위례신도시는 현재까지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용지 총 47개 중 20개 필지가 매각돼 4개 단지, 6141가구가 분양을 마쳤다.

이달 말 청약에 들어가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물량을 포함해 9개 단지, 총 6015가구가 연내 공급되는 물량이다. 일정이 미정이거나 내년 분양을 예정한 사업장은 4개 총 4185가구다.

신도시 내 교통이 편리한 단지는 교통이 편리한 단지는 위례힐스테이트(A2-12)와 대림과 삼성에서 공급하는 위례신도시보금자리(A2-11)가 꼽힌다. 이들 단지는 지하철8호선 우남역 역세권 아파트로 상업지역 및 업무시설도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위례신도시는 휴먼링 둘레길, 창곡천 산책길, 성남CC 골프장 등 도시 전체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래미안 위례신도시'(A2-5)는 휴먼링과 창곡천 사이에 위치해 주변의 자연환경을 두루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휴먼링 안쪽 부지가 예정된 단지는 △A1-9블록(임대) 1500가구 △A2-2블록 1424가구 △A2-4 2568가구 △위례푸르지오(A3-6A) 680가구 △신안인스빌(A3-6B) 등이 있다.

성남CC와 인접한 단지들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위례 힐스테이트(A2-12) 621가구 △사랑으로부영(A2-10) 1385가구, 경기 하남권 △3차 푸르지오(A3-9) 972가구 등이 해당된다.

위례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으로 조성되는 트랜짓몰은 쇼핑시설과 문화, 전시 등의 공간이 들어선다. 트랜짓몰 중심상업지역은 준주거용지가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온다.

총 10개 택지가 공급됐다. 이중 올해 주상복합 아파트가 공급되는 사업장은 △현대산업개발주상복합(C1-3) 400가구 △와이즈더샵(C1-4) 390가구가 9월 예정이다.

이미윤 부동산114 과장은 "위례신도시는 사업규모가 큰 만큼 단지별로 교통, 교육, 편의, 공원 등 접근성이 단지별로 차이가 있다"며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청약수요자들은 지하철역까지 도보가 가능한 단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349,000
    • -0.84%
    • 이더리움
    • 4,432,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1.96%
    • 리플
    • 1,131
    • +17.08%
    • 솔라나
    • 305,400
    • +2.66%
    • 에이다
    • 805
    • +0%
    • 이오스
    • 783
    • +2.62%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92
    • +10.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50
    • +1.11%
    • 체인링크
    • 18,850
    • +0.32%
    • 샌드박스
    • 399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