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이 사고를 정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유진은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 과정에서 흘러나온 OST는 조현아가 부른 '파트2' '사는 게 아니야'다.(사진=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방송화면 캡처)
‘백년의 유산’ OST는 총 몇 곡일까. 요즘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OST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6일 방송 분(48회)에서 28.6%의 시청률을 기록한 ‘백년의 유산’은 이정진(이세윤 역)과 유진(민채원 역)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매회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OST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백년의 유산’ OST는 ‘파트1’부터 ‘파트4’까지 네 곡이다. OST 주인공은 전부 다르다. ‘파트1’은 ‘웃는 나를 보여줄게’로 아리밴드가 불렀고, ‘파트2’ ‘사는 게 아니야’는 조현아, ‘파트3’ ‘In Your Eyes’는 장희영, ‘파트4’ ‘In Your Eyes’는 박지헌이 주인공이다.
22일 밤 10시부터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복 구현숙ㆍ연출 주성우ㆍ49회)’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이정진을 안타까워 하는 유진이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는 과정에서 흘러나온 OST는 ‘파트2’ ‘사는게 아니야(조현아)’다.
최근에는 OST가 한 곡 더 늘었다. 박영규(강진 역)의 ‘뚫어’다. 인기가수를 꿈꾸는 ‘옥탑방 오빠야’ 강진은 자신의 대표곡 ‘뚫어’로 밤무대를 누비는 장면이 연출됐다. 경쾌한 멜로디와 시원시원한 가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