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친절한 자막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너무 친절한 자막'이라는 제목의 사진 몇 장이 게재됐다. 이 중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두 장면.
자막 제작자는 애니 속 배경 하나하나까지 자막으로 풀어주는 센스를 보여준다. 술, 담배, 은행 ATM 글씨를 우리말로 풀어줬고, '24시간 영업'은 표기된 그대로 거꾸로 해석해 놓은 것도 눈길을 끈다.
너무 친절한 자막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친절한 자막, 이 정도면 상 줘야겠다", "너무 친절한 자막, 꼼꼼하기도 해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