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맨오브스틸' 스틸컷
영화 ‘맨오브스틸’의 주인공 헨리 카빌의 운동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일간 더선(The Sun)은 18일(현지시간) 카빌이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면서“슈퍼맨 역할을 맡은 카빌의 ‘강철’ 복근은 100% 실제”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속 카빌은 벤치 프레스로 상반신 운동을 하고 자신의 머리보다 큰 덤벨을 2개를 들고 팔 근육을 키우고 있다. 무게가 상당해 보이는 기구로 운동하는 모습에서 그가 어떻게 남다른 근육질의 몸매를 가질 수 있었는지 보여준다고 더선은 전했다.
카빌은 개인 트레이너인 마크 트와잇에 대해 “트와잇이 내가 이전까지 나의 한계라고 생각했던 것을 보도록 눈을 뜨게 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극 중 슈퍼맨이 하늘을 나는 방법을 배우듯이 나는 헬스장에서 이전까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현재 영화 맨오브스틸은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에서는 이미 1120만 명 관객이 동원됐으며 한국에서는 지난 13일에 개봉해 일주일만에 누적관객 수 130만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