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MBC 월화극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문근영과 이상윤이 달달한 로맨스 사극 연기를 펼친다.
▲사진 = MBC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단아한 한복을 차려입고 수줍고 설레는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옆에 듬직하고 늠름히 서 있는 이상윤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문근영을 바라보고 있다.
불의여신정이에서 문근영은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 유정역을, 이상윤은 왕세자 ‘광해’ 역으로 출연한다.
불의여신정이는 실제 16세기 말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과학과 예술의 결합체인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인 ‘분원’을 배경으로 여성 사기장 유정의 삶과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구가의 서 후속 드라마인 불의여신 정이는 문근영, 이상윤, 김범, 박건형, 서현진, 전광령, 정보석, 한고은, 이광수, 변희봉 등이 출연하며 첫 방송은 오는 7월1일 오후 10시다.
스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훈남훈녀 커플 보기만 해도 설레네~ 불의여신정이 본방 사수해야지" "불의여신정이 진짜 둘의 열연 기대돼.. 이상윤 사극 도전 화이팅" 등의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