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원 요트 잠수함
▲2조 원 요트 잠수함 '미갈루'
우리나라 돈으로 무려 2조 원이 넘는 요트 잠수함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격이 23억 달러(약 2조6000억 원)에 달하는 초호화 요트 잠수함이 공개됐다.
‘미갈루’로 불리우는 이 선박은 오스트리아의 요트 전문 업체가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이는 약 115m로 갑판에는 대형 풀장도 있어 일광욕을 즐길 수 있으며 깊은 바닷속으로 잠수도 가능하다.
일각에서는 부자 중에서도 극소수의 부자를 위한 2조 원 요트 잠수함이 단순히 레저만을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생존용으로 보인다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핵전쟁, 소행성 충돌 등 지구 멸망 위기에서 억만장자들이 살아날 수 있는 선박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2조 원 요트 잠수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조 원 요트 잠수함 한 척이라도 있어야 진짜 부자?”, “2조 원 요트 잠수함 환상적이네”, “2조 원 요트 잠수함이 현대판 노아의 방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