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질레트
축구선수 박지성(32)과 배우 김사랑(35)이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사랑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14일 오전 김사랑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박지성과)친분도 없다. 광고촬영 당시 본 것이 전부다“라고 일축했다.
김사랑과 박지성은 2011년 ‘질레트 퓨전 파워 면도기’ 광고를 찍었다. 사진 속 김사랑과 박지성은 커플룩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이날 증권가 정보지(찌라시)에는 두 사람이 오는 9월 서울의 L호텔의 결혼식장을 예약했다는 설이 나돌았다. 이 글은 SNS와 인터넷 포털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