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는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인 젠데스크탑(XenDesktop)의 차세대 버전인 젠데스크탑 7(XenDesktop7)’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젠데스크탑 7은 윈도우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고자 하는 ‘아발론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물로 새로운 클라우드 스타일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아키텍처상에 윈도우 앱 및 데스크탑 가상화 기능을 통합시킨 젠데스크탑7은 이전에 비해 용이한 설치, 단순화된 관리기능을 갖는다.
또 최신의 앱과 가상화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워크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CA테크놀로지스, 델, 넷앱등의 시트릭스 레디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앱을 제공한다.
또 직접적인 GPU가속화 기능 및 H.264 압축 기능을 통해 엔지니어링 설계, CAD/CAM 및 기타 그래픽 디자인 앱을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에 온-디맨드(on-demand)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젠데스크탑 7을 지원하는 파트너는 시스코, HP,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20여개 업체로 협력사의 솔루션은 젠데스크탑 7에서 원활히 구동될 수 있게 최적화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