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다국적 팬들과 함께 스타미 쌀화환 1.5톤 기부, 역시 한류스타

입력 2013-06-11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류스타 송창의가 다시 한 번 쌀화환 나눔에 동참했다.

지난 8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뮤지컬 헤드윅(조승우, 송창의, 손승원, 구민진, 조진아) 공연이 열렸다.

이날 송창의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공식팬클럽 ‘창공’에서 쌀화환 700kg, ‘SongChangEui-Baidu-Tieba’ 대만-홍콩-중국연합팬클럽 회원들이 520kg, 송창의 일본 Japan FC 회원들이 180kg, 송창의 대만(타이페이)팬들이 100kg, 쌀화환 총 1.5톤을 보내와 뮤지컬의 성공을 기원했다.

송창의 연합팬클럽 회원들은 쌀화환을 놓을 만한 공간이 협소하다는 백암아트홀 공연장과 제작사 측의 요청에 따라 최소한의 실속 있는 개념응원으로 제작사와 공연장 측을 배려했다.

또 팬들이 보난 스타미 쌀화환은 사회적기업 제품으로 수익의 70%를 기부하기 때문에 팬들이 보낸 쌀화환으로 스타는 쌀을 기부하고 쌀화환 회사 측이 수익의 70%를 기부해 이중으로 기부하는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팬클럽 창공의 회원들은 지난해 2월 드라마 ‘신드롬’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9월에도 ‘대풍수’ 제작발표회에 쌀화환을 보내 응원한 바 있다.

송창의 응원 스타미 쌀화환 1.5톤은 결식아동 12500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뮤지컬이 끝난 후 송창의가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9월 8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70,000
    • +1.3%
    • 이더리움
    • 3,544,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0.89%
    • 리플
    • 785
    • +0.38%
    • 솔라나
    • 191,800
    • +0.37%
    • 에이다
    • 474
    • +1.72%
    • 이오스
    • 695
    • +2.06%
    • 트론
    • 204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1.8%
    • 체인링크
    • 15,250
    • +3.11%
    • 샌드박스
    • 370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