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태국 물관리사업 2개 분야 (방수로, 임시저류지, 6조2000억원, 56%)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물관리 사업에 컨소시업으로 참여한 수처리 관련 기업들이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15분 현재 도화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900원(14.93%) 오른 6930원에 거래중이다. 이어 한국종합기술(13.97%), 유신(12.89%) 비츠로시스(1.61%) 오름세다.
태국 정부는 지난 2011년 9월 대홍수를 겪은 이후 홍수예방을 위해 통합 물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은 태국정부의 물관리사업 국제입찰계획 발표(2012년 7월) 이후 사전적격(PQ)심사(2012년9월), 분야별 최종예비후보 선정(3배수, 2013년 2월), 최종제안서 제출 및 심사과정(2013면5~)을 거쳐 이뤄졌다.
태국 수자원홍수관리위원회(WFMC)는 이날 곧바로 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들과 가격 협상 등을 거쳐 6월 중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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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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