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개인 맞춤 약물처방 진단키트 식약처 허가

입력 2013-06-07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오니아는 개인별 약물 처방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일 염기 다형성(SNP)을 판별할 수 있는 체외진단 3등급 진단 시약 2종을 비롯해, 총 4종의 진단 시약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2종의 진단 시약은 서울 아산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대표적인 뇌졸증 치료제인 혈액응고억제제 와파린의 처방량을 결정을 위한 진단시약과 소아백혈병 치료제인 항암제의 투약량을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검사시약이다.

이들 진단시약은 기존의 혈액 검사의 낮은 민감도와 염기서열 분석법의 긴 분석 시간의 단점들을 보완해 실시간유전자증폭기기에 맞춰 개발됨으로써 정확한 진단과 빠른 결과를 얻을 수 있어 환자 치료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인증으로 바이오니아는 기존에 인증 받은 항응고제 관련 진단시약을 비롯해 3종류의 개인 맞춤 약물 관련 진단시약을 확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242,000
    • +6.44%
    • 이더리움
    • 4,515,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625,000
    • +3.05%
    • 리플
    • 822
    • -1.44%
    • 솔라나
    • 304,700
    • +3.92%
    • 에이다
    • 842
    • +2.31%
    • 이오스
    • 783
    • -3.57%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600
    • +0.95%
    • 체인링크
    • 20,030
    • -0.5%
    • 샌드박스
    • 408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