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야마하뮤직코리아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아시안비트 2013’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안비트(Asian Beat)’는 야마하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밴드 콘테스트로 대중음악과 밴드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전국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1998년에 아시아 국가들 간의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밴드 음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한국 지역 예선과 본선은 2008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6회째다.
대학생 서포터즈인 ‘비트맨’ 1기의 모집기간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선발인원은 총 20명이다. 접수방법은 아시안비트 공식 홈페이지(www.asianbeat.co.kr)에 게재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오는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3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시안비트 2013 코리아파이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 기간에 ‘비트맨’은 ‘아시안비트 2013’의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코리아파이널’의 행사 진행에 관한 전반적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일정 활동비와 야마하 기념품 및 티셔츠를 지급하고 활동 마지막 날에는 우수 ‘비트맨’을 선정해 유명 락 페스티벌 무료 입장권과 야마하 전문가용 헤드폰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