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 업체인 커리어케어가 하반기 공채 시즌을 대비해 ‘커리어컨설팅 전문팀’을 운영한다.
커리어케어는 커리어 컨설팅 전문가로 구성된 커리어 리스타트 팀(Career Restart Team)을 6~7월 2개월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7인으로 구성된 커리어 리스타트 팀은 1:1 커리어 컨설팅 프로그램인 ‘Restart Your Career’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분석·커리어전략 워크샵·1:1 커리어 컨설팅 등 3단계로 구성돼 있다. 특히 7인의 전문 헤드헌터는 마지막 단계인 1:1 커리어 컨설팅 단계에서 서비스 신청자가 만나 취업과 이직 등에 관해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조언을 전해줄 계획이다.
커리어 리스타트 팀의 7인 컨설턴트는 모두 최소 5년 이상의 헤드헌팅 또는 커리어 컨설팅 실무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커리어케어에 따르면 다른 업체와 달리 풍부한 헤드헌팅 경험과 성공적인 경력 관리 사례 연구를 통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개인 역량 평가 방법을 구축해 놓았다. 이에 취업·이직 시장에서 개인의 역량과 경력이 어느 정도인지 혹은 커리어의 방향을 어느 쪽으로 해야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해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유승희 커리어케어 부사장은 “커리어 컨설팅 서비스에 대해 문의하는 연령도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며 대학원 또는 학부생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Restart Your Career’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커리어케어 채용컨설팅 사업본부(02-2286-3948)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