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레미제라블 포스터)
3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 '제 7회 더 뮤지컬어워즈'에서 '레미제라블' 외에도 '그날들', '라카지', '레베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가 올해의 뮤지컬 상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레미제라블'의 정지원 대표는 "2002년 레미제라블 투어 공연을 마치고 10년 후 한국어 버전을 올리게 됐다"며 "훌륭한 배우분들, 스태프들의 열정에 영광을 돌린다. '레미제라블'을 사랑해 준 관객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에는 배우 유준상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MC를 맡아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