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결혼식 비용과 임신설에 해명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에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이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인 결혼식장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혼식을 열 식장은 62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며 "꽃장식과 무대장식은 선택사항으로 진행된다. 전부 다 포함했을 때 7900만원 정도 든다"고 말했다.
한혜진 측은 최근 불거진 속도위반설과 관련해 "이미 근거없는 루머일 뿐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혜진은 다음달 1일 오후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축구선수 기성용과 비공개 결혼식을 연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폐백과 함은 생략한 채 조촐한 분위기에서 많은 친지와 지인들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