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컬쳐)
프로듀서 필터의 솔로 데뷔 곡인 '잊혀지겠지'는 피아노의 서정적 선율과 윤하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전해지는 풍부하고 섬세한 감정표현이 극대화 된 곡이다. 긴장감 가득한 8비트 패턴의 베이스라인과 트립합(trip-hop)에서 차용된 거친 드럼비트, 그리고 몽환적인 신디사이저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독특한 분위기의 사운드가 특징이다.
필터는 지난 27일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통해 서정적이지만 강렬한 곡의 일부와 아메바컬쳐 프로젝트 최초 여성보컬인 '윤하'의 참여소식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현재 가요계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상황인 것이 사실이지만 NOWorkend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듀서 필터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과 감성으로 이러한 상황을 즐기며 대중들에게 색다른,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