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캡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티아라엔포의 공연 장면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수영장에서 열린 공연을 촬영한 것으로 미국 유명 힙합 가수 크리스 브라운의 무대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원일기’를 열창했다.
하지만 출국 전 화려하게 미국 진출을 알린 것과 달리 무대가 매우 초라했고 양 옆에는 비키니 차람의 외국 여성이 춤을 추고 있어 마치 나이트클럽을 연상시킬 정도다.
소속사측은 “문화적 차이”라는 입장을 나타냈지만 네티즌들은 여전히 안타까움이 큰 모습이다. “이게 문화적 차이? 일본가면 온천에서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의상도 의상이지만 음향이나 시설도 수준 이하인 듯” 등과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물론 여전히 티아라엔포를 응원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아직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모르니 속단하지 말자. 첫 공연부터 큰 무대를 기대한 것은 아니니...” “너무 티아라만 부정적으로 몰아가는 것 아닌가”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