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첫 자작곡 '오렌지색 하늘', 데뷔 영화 '뜨거운 안녕' 엔딩곡 선정돼

입력 2013-05-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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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의 첫 자작곡 ‘오렌지색 하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 곡은 이홍기 첫 데뷔 영화 ‘뜨거운 안녕’ 일본판의 엔딩곡으로 선정되면서 공개 전부터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기대를 모았다. ‘뜨거운 안녕’은 오는 30일 국내 개봉하며 ‘피닉스 약속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다음달 7일 일본에서도 개봉된다.

‘오렌지색 하늘’은 이홍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노래로 FT아일랜드가 다음달 5일 발표하는 일본 3번째 정규 음반 ‘RATED-FT’에도 수록된다.

이홍기는 FT아일랜드 활동을 하면서 작사에 참여한 곡은 꾸준히 발표해 왔지만 직접 작곡한 곡을 발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에 대해 그는 “‘오렌지색 하늘’은 노래 제목처럼 따뜻한 느낌을 주는 곡이고 처음 발표한 자작곡이 내 데뷔 영화 엔딩곡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가슴 벅차다”며 “데뷔 후 많은 뮤직비디오를 찍었지만 이 뮤직 비디오는 나 혼자 찍은 거라 긴장도 했었는데 뮤직비디오가 잘 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홍기는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에 출연 중이며 오는 30일 첫 스크린 데뷔작 ‘뜨거운 안녕’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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