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중소·중견기업의 EDCF·국제조달시장 진출 공동교육 실시

입력 2013-05-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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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24일까지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중소·중견기업의 EDCF·국제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공동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건설협회 등 총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국제조달시장에 관심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입찰서류 작성, 기관별 지원제도 설명, 업무 노하우 등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실무역량을 배양시켜 EDCF의 해외원조사업이나 ABD(아시아개발은행) 등 MDB(다자개발은행)의 국제조달시장에 보다 활발히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은에 따르면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EDCF 사업과 MDB 국제조달시장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시장정보와 경험 부족, 거래처 발굴 실패 등 여러 요인으로 해외시장 진출 초기 상당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사업타당성 용역 사업(F/S)를 비롯해 입찰 서류 작성·설계·감리 등 사업의 전반적인 총괄업무를 담당하는 컨설턴트, 본구매 표준입찰서류 등 입찰과 관련된 실무 위주로 실시됐다고 수은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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