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HH, 아시아판 고급시계박람회 ‘워치스&원더스’ 개최

입력 2013-05-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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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되는 ‘고급 시계 박람회(SIHH·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가 올가을 홍콩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다. 경기 불황에도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을 잡기 위해서다.

SIHH 전시위원회는 22일 ‘워치스&원더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급시계제조업의 기원과 전통을 다루는 전시로 구성된다.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홍콩컨벤션전시 센터(HKCEC,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급시계브랜드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까르띠에, 피아제, IWC 등 13개사가 참가한다.

전시에서는 각 브랜드들만의 다채롭고 매력적인 문화를 녹여낸 최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수와 앙리 베나미아스 오데마피게 CEO는 “오데마피게가 ‘워치스&원더스’ 첫 번째 전시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시를 발판으로 우리 브랜드가 아시아 시장에서 고객들과 더 친밀한 관계를 쌓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고도로 숙련된 많은 전문가들이 시계제작과 관련된 그들만의 노하우와 전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해시계부터 손목시계까지 여러 시대에 걸친 시계역사의 흐름을 흥미로운 소재들을 동원해 소개할 예정이다.

베르나르 포나스 리치몬트 그룹 공동 CEO는 “‘워치스&원더스’는 명품 브랜드 VVIP, 언론 관계자 및 시계 유통업체들을 포함한 아시아 고급시계 제조업의 주요 관계자들 사이에서 문화와 배움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새로운 장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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