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 상남자 인증샷 공개..."이 빠져도 여전한 상남자 포스"

입력 2013-05-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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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상남자

(이종혁 트위터)
'아빠 어디가'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가 상남자 포스를 또 한번 발산했다.

배우 이종혁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고리에 실을 묶어 자기가 뒤로 물러나면서 혼자 뽑았다. 동영상이 더 대박인데 아쉽군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이를 뽑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첫 번째 사진에는 문을 가리키며 이를 뽑기 전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문고리에 실이 묶여있고 실 끝부분은 준수의 이에 걸려있다. 다음 사진에는 이를 뽑은 뒤 입을 벌리고 확인포즈를 취하고 있다.

준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상남자' 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미 얼마 전 개구리를 잡은 뒤 찍은 사진으로 '상남자'인증을 한 바 있다.

준수 상남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수 상남자 다시 한번 인증!", "이 빠져도 귀요미", "이종혁은 좋겠다. 저런 아들을 둬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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