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새내기주 DSR, 이틀째 랠리

입력 2013-05-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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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주 DSR이 이틀째 상한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DSR은 1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860원(14.96%) 오른 661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전일 코스피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DSR은 공모가(4000원) 대비 25% 높은 5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뒤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단 이틀만에 공모가 대비 65.25% 급등한 것이다.

DSR은 1965년 대성제강공업주식회사에서 출발했다. 지난 2000년 개발한 고부가가치 제품인 ‘슈퍼맥스’를 토대로 매년 12% 가량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572억원, 영업이익은 118억원을 기록했다.

홍석빈 DSR 대표이사는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구조 고도화와 차별적 기술개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으로 새로운 반세기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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