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 잡아라”…스마트폰 론처 경쟁

입력 2013-05-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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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돌런처’ ‘페이스북홈’ 이어 ‘카카오홈’ 가세… ‘모아보기’ 눈길

▲카카오홈 적용 화면
스마트폰 첫 화면인 론처 시장을 잡기위한 업체간 각축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NHN의 ‘도돌런처’, 페이스북의 ‘페이스북홈’에 이어 카카오가 13일 스마트폰 론처 ‘카카오홈’을 선보였다.

카카오홈은 3500만 카카오톡 유저를 배경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등 카카오 서비스의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한 ‘모아보기’ 기능을 강조했다.

별도의 앱 실행과정 없이도 카카오톡의 새 메시지와 카카오스토리 새 소식, 친구들의 생일 알림, 카카오 게임 소식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간편답장’ 기능을 이용하면 즉시 메시지에 대한 답장을 보낼 수 있다.

페이스북홈 역시 페이스북 이용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페이스북홈의 경우 휴대폰에 적용할 경우 스마트폰을 켜자마자 친구들의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피드백도 즉시 가능하다.

페이스북홈은 나만의 폰꾸미기 보다는 어떤 환경에서도 페북 친구들과의 빠른 소통을 할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NHN이 자회사 캠프모바일을 통해 선보인 ‘도돌런처’는 꾸미기 기능이 강화된 론처 서비스다. 캠프모바일 40종, 폰국이 40종, 폰테마샵 60종 등 140여종의 도돌런처용 테마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홈화면에 폴더를 만들고 아이콘을 바꿔 앱 디자인과 배열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갖췄다. 첫 화면에 네이버 서치 위젯을 적용하면 스마트폰 첫 화면을 통해 곧바로 네이버 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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