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91가지 걱정해결단’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메리츠화재 송진규 사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청과 걱정해결사업 MOU를 체결하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역자치단체와 메리츠화재 임직원은 전국에 있는 소외 이웃들의 걱정 사연을 접수받아 생활비, 교육비 등을 비롯해 각종 생필품을 지원하게 된다.
메리츠화재 송진규 사장은 “메리츠화재가 올해 창립 91주년을 맞이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기에 가능했다”며“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웃들의 걱정을 해결하는 사업을 통해 더 큰 행복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지난달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를 시작으로 중구, 강릉시, 부천시 등 전국으로 지차체와의 걱정해결사업 MOU 체결을 통한 협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