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패러디 봇물..."윤창중 다음 직장은 남양유업?"

입력 2013-05-10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 수행 도중 '성추행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패러디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의 임명부터 경질까지의 과정과 외신 반응 등 관련 게시물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패러디물이 인터넷에 급속히 퍼지고 있다.

특히 욕설 영업으로 비난의 화살이 집중됐던 남양유업 사건이 이번 윤창중 성추행 의혹으로 덮히면서 남양유업과 윤창중 전 대변인의 패러디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창중 집 앞에 배달된 남양유업 우유'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은 남양유업 욕설영업을 한 번에 묻히게 해 준 윤창중에 감사의 표시로 우유를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게시물에는 "윤창중 남양유업 취업하면 되겠다", "남양유업은 윤창중에 평생 공짜 우유를 배달해 줘야 하나" 등의 댓글이 달렸다.

또 '윤창중 성범죄 피해여성 "허락없이 엉덩이 만져"' 등의 제목으로 윤창중 전 대변인이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는 모습을 담은 합성사진까지 등장했다.

윤창중 패러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웃긴 일이긴 하지만 웃을 수만은 없는 일", "남양유업만 좋은 일이네", "남양유업은 정말 윤창중에게 감사해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57,000
    • +4.14%
    • 이더리움
    • 4,523,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6.14%
    • 리플
    • 1,010
    • +6.32%
    • 솔라나
    • 309,700
    • +5.16%
    • 에이다
    • 808
    • +5.9%
    • 이오스
    • 774
    • +0.65%
    • 트론
    • 256
    • +2.4%
    • 스텔라루멘
    • 178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18.11%
    • 체인링크
    • 18,920
    • -0.73%
    • 샌드박스
    • 400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