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그룹 신화의 수입 서열이 공개됐다. 1위는 영화 '연가시'에 출연해 450만명의 관객을 모은 김동완이었고 최하위는 한 때 최고의 갑부였던 에릭이 차지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오래된 녀석들' 특집으로 최장수 그룹 신화가 출연했다.
이날 MC 규현 대신 일일 MC를 맡은 신혜성은 "신화 내 수입 꼴찌가 에릭"이라고 밝히며 "한때는 신화 최고의 갑부였으나 1년 동안 개인 활동이 전무하고 '신화방송' 외에는 집에서 강아지만 키우며 사료 값만 축낸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공동 4위로 이민우와 전진을 꼽으며 "이민우는 M솔로 10주년 콘서트 성공과 모자 사업 대박으로 작년 최하위에서 4위가 됐다. 전진은 실적은 없지만 예능 잠재적 능력을 인정해 4위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신혜성은 "2위는 아이돌 그룹 틴탑을 프로듀싱한 앤디, 1위는 영화 '연가시'와 최근 종영한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의 김동완"이라며 자신의 수입 서열은 "솔로 앨범 및 솔로 콘서트와 재태크를 잘하는 어머니 덕분에 중위권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