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김혜수(미스김)와 오지호(장규직)의 밀당이 만만치 않게 전개된다.
7일 밤 10시부터 MBC를 통해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12회)’에서는 김혜수와 오지호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이어진다.
와이장 내에서는 기획안 공모전이 열리고, 모든 직원들은 아이디어 내기에 박차를 가한다. 주리는 계약직 트리오와 도시락을 싸와서 먹다가 부장과 규직에게 한마디 듣게 되고, 마침 전화온 엄마에게 괜한 짜증을 낸다.
다음날, 부산에서 전 직원들에게 줄 도시락을 싸온 주리 엄마가 회사 로비에 있는 걸 규직이 발견한다. 이를 계기로 주리는 기획안을 작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