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가수 최성빈(38)이 9살 연하의 한국 무용가 주윤주씨와 화촉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성빈은 1990년대 ‘사랑하는 어머님께’라는 곡으로 인기를 모았지만 이후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최성빈은 지난 1991년 MBC ‘우리들의 천국’ OST를 통해 작곡가로 데뷔했으며 성시경, 강현수, 쥬얼리, 이재은, 이재진, y2k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에 프로듀서와 작곡가로 참여했다. 2006년에는 F&F라는 그룹으로 1집 앨범을 내기도 했다.
최성빈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변기수가, 축가는 가수 이정이 맡을 예정이다.
▲출처 : HV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