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진이 의리녀 면모를 과시했다.
6일 이희진의 소속사 ㈜레젤이엔엠코리아는이희진이 최근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이희진은 ‘마의’, ‘내 사랑 나비부인’, ‘최고의 사랑’, ‘괜찮아 아빠 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 변신에 성공했다.
이희진은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가 있었기 때문에 배우로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나를 믿고 지지해준 ㈜레젤이엔엠코리아에서 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레젤이엔엠코리아 관계자는 “배우 이희진이 소속사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하게 됐다. 이희진이 보여준 회사에 대한 신뢰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희진이 더욱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레젤이엔엠코리아는 인도네시아 한류를 이끌고 있는 인도네시아 미디어 그룹 레젤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배우 박주미, 전미선, 유신애, 황지니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이희진은 오는 17일 첫 방송될 케이블채널 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MONSTAR)’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