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5일 카자흐스탄에서 대규모 신제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LG전자는 3∼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5개국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신제품 발표회인 'LG 이노베이션 쇼'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2013년형 LG 시네마3D 스마트TV를 공개하고,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에 출시한 84인치 울트라HD TV를 전시했다.
이외에도 각종 스마트기기에서 콘텐츠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LG 클라우드'와 모바일 포토 프린터 '포켓포토', 21대 9 화면 비율의 파노라마 모니터, 사각형 로봇청소기 '로보킹 듀얼아이 2.0'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