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발레무용가 김주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지만 연인관계는 아이다. 친분이 있어서 응원차 공연장을 찾은 것 뿐이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신성록은 뮤지컬배우고, 그 분야는 단합이 잘 된다. 그래서 뮤지컬 배우들과 친하게 지내는 게 당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신성록과 김주원이 10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성록은 2011년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신성록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했다.
김주원은 지난해 6월 국립발레단을 떠나 자신의 이름을 건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