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이사(오른쪽)가 24일 '행복나눔N 기금' 전달식을 갖고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회협의회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행복나눔N 기금은 하이원이 지난 겨울시즌 동안 판매한 스키시즌권 판매금액의 1%(장당 4000원)를 매칭해 마련한 것으로 총 8043만6000원을 조성했다.
전달된 기금은 강원도 지역의 장애인 지원 및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스키협회 지원 사업비로 사용된다.
하이원은 이번 기금조성을 시작으로 스키시즌권 외에도 리조트 서비스 및 상품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흥집 대표이사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기업인 하이원리조트가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노력은 당연하다”며 “하이원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지원과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N 기금은 기업이 제품 및 서비스에 나눔을 상징하는 N(nanum)마크를 부착해 수익 일부분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민관 협력 범사회적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롯데홈쇼핑, 에쓰오일 등 3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