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런닝맨 캡처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이광수는 뷔페 빙고 도중 웃지못할 실수를 저질렀다.
뷔페 빙고는 멤버들이 각자 먹고 싶은 음식 25가지씩을 골라 상에 놓고 돌아가며 음식 이름을 부르고 빙고 두 줄을 맞추는 게임이다.
이광수는 이날 지석진과 하하와 팀을 이뤄 두 줄의 빙고를 완성했고 자신의 선택에 따라 우승이 확정된다.
하지만 이광수는 멤버들과 다른 식성으로 점점 우승과는 멀어져 갔다. 심지어 스파게티를 먹기위해서 "토마토 스파게티"를 외친 후 쫄면을 먹기도 했다.
이에 격분한 지석진과 하하는 광수를 면전에 두고 강하게 비판했다.
헌편 이날 방송에선 얼마전 종영한 '내딸 서영이'의 두 주인공 이보영과 이상윤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커플 레이스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