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김유정이 주말 안방을 녹였다.
김유정은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박명수는 12살’에 명수의 첫사랑을 출연해 각종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 김유정과 함께 깜짝 출연한 김광규는 전학생으로 등장한 김유정에게 “개인기를 보여 달라”며 떼를 썼다. 이에 김유정은 여유 있는 모습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와 셔플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귀요미송까지 선보이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김유정의 깜찍함에 초토화 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삼촌팬 녹이는 유정이의 귀요미송” “오늘 ‘무한도전’ 정말 웃겼다. 더군다나 유정양처럼 예쁜 출연자까지 등장해서 행복했다” “유정이의 귀요미송은 중독성이 더 강한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